클라우드 전환 그 실제이야기 - 2 (TIL)
범위
1부 ThePlaning
2장 클라우드 컴퓨팅과 ITIL
내용
요약
- 클라우드의 핵심은
서비스
로 제공돼야 한다는 것 -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어떤 것을 API로 노출 시키는 것이 클라우트 컴퓨팅이며,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
클라우드 컴퓨팅과 ITIL
ITIL(Infomation Technology Infrastructure Library)
ITIL이란 무엇인가
각 관공서나 민간기업에서 서로 독립접인 리소스 관리를 하지 않도록 영국의 CCTA(Central Communitaction Technology Agent)에서 발행한 문서화된 프레임워크를 말한다.
- 1986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이 서적은 1996년에 30권 분량으로 발행
- 2006년에는 IT 매니지먼트, IT 애플리케이션, IT 서비스의 측면을 만족시키기 위한 IT서비스 서포트 전략, IT 서비스 전달 전략을 담은 버전2 발행
- 2007년에는 2에 더불어 서비스 전략, 서비스 디자인, 서비스 전환, 서비스 운영, 서비스 생명주기 전략을 포함헌 버전 3발행
- 2019년 ITIL 버전 4 공개 예정
ITIL V3와 IT서비스
V3의 주된 내용
- 서비스 전략: 내부 또는 외부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정의하고 어떤 서비스가 이 요구사항에 적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전략이 담겨져 있다. (요구사항 관리, 시장정의, 재정적 관리)
- 서비스 디자인: 전략에서 고민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을 정의한다.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프로세스도 고려한다.
- 가용성관리: 서비스가 약속된 가용성을 확보하거나 초과할수 있도록 하는것(평균 무고장시간, 평균 수리시간, 평균 고장시간)
- 용량관리: 서비스가 허용할 수 있는 한계를 가장 최소의 비용으로 관리하는 것
- 연속성 관리: 비즈니에서 필요한 시간 단위엔 서비스 복구를 하는 것
- 보안관리: 데이터 보안을 말하며, 인증 또는 암호화 등을 데이터의 기밀성 적합성 가용성 등을 적절한 비용으로 관리하는 것
- 서비스 전환: 서비스의 디자인의 결과물을 실현하고 실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
- 변화관리: 고객이나 비즈니스 기술 변화에 따른 서비스 변화가 실 서비스의 장애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관리를 말한다.
- 릴리즈 관리: 릴리즈는 승인됐고 테스트도 완료된 변화의 모음을 의미하고, 릴리즈 관리란 이 것을 실 서비스에 적용할 때 필요한 관리를 말한다.
- 설정관리: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리소스(서버, DB, 네트워크)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.
CMDB(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)
- 서비스 운영: 실 서비스 기능인
SLA(Service Level Agreement)
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- 장애관리: 실 서비스가 서비스를 이루는 요소들의 급작스런 장애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
- 문제관리: 문제를 예방하거나 장애 후에 원인을 분석해서 동일한 장애를 두 번 이상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
- 요구 수행: 장애나 문제를 제외한 다른 요청에 의한 정보 전달/컨설팅, 일상적인 변경을 의미
-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: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한다
- 서비스 리포팅: 사용자의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한다. 장애횟수, 변화횟수, 트렌드 리포트를 제공
- 서비스 측정: 서비스의 품질과 관련된 지표를 주기적으로 측정한다.
- 서비스 레벨 관리: 내부적으로는 운영 수준, 외부적으로는 타 기관/공급자 관리까지 포함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준을 관리한다.
ITIL의 요소 변화
애플리케이션 아키텍쳐: 단일시스템 -> 계층식 아키텍처 -> 마이크로 서비스
리소스 단위: 물리시스템 -> 가상시스템 -> 컨테이너
리소스: 전용시스템 -> 소프트웨어 정의 -> 이벤트 기반
근래에는 개인정보 보호법, 금융법이 개정돼 관공서나 은행에서도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 변화가 잦은 환경에서 안정되게 서비스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ITIL을 살펴보아야 한다.
클라우드 컴퓨팅과 ITIL
클라우드 컴퓨팅의 본질적인 특징은 비영속성
과 낮은 의존성
이다. 하지만 IT서비스는 영속해야 하고, IT서비스간의 의존성이 생길 수 밖에 없다.
이 간극을 매꾸는 기술이 오케스트레이터
이다.
오케스트레이터는 크게 4종류로 구분된다.
- 서버 오케스트레이터
- 서버나 가상머신을 기반으로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실행한다.
- 사용자가 일일이 배포를 해줘야 됌
- AWS 클라우드 포메이션, 오픈스택 히트
-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터
-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실행
- 컨테이너 배포/삭제는 오케스트레이터가 자동으로 한다.
- 메조스, 쿠버네티스
- 앱 오케스트레이터
- 사용자는 정해진 앱 오케스트레이터 SDK로 앱을 만들고 오케스트레이터에 등록해두면 생명주기를 오케스트레이터가 관리한다.
- 구글 앱 엔진 서비스, 쿠버네티스 기반의 knative
- 함수 오케스트레이터
- 사용자가 함수와 특정 상황을 지정해 두면 자동으로 관리해준다.
서버리스, FaaS(Function As A Service)
라고 부른다 - AWS 람다, 오픈위스크
- 사용자가 함수와 특정 상황을 지정해 두면 자동으로 관리해준다.
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운영자라는 구분 없이 클라우드 API와 오케스트레이터만으로 개발자가 운영도 함께 한다는 것이다(DevOps)
마치며
ITIL
이란 내용을 처음 책으로 접하였지만,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형상의 개념을 정의해둔 내용으로 보인다. 놀라운 건 1986년에 저런 생각을 했다니, 멋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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